제니의 동생 탐

Posted 2008. 8. 1. 12:35 by 실루엣 스타일리스트
가끔씩 만나는 친구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다.
애들이 말야 다 커서 고등학교에 가니깐 말야... 늦둥이를 하나 만들까 하는 생각이 들어.
어릴적 키울때는 그렇게 힘이 들더니...

솔로인 나로써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였지만.. 이제 제니가 다 커서 어엿한 성견이 되니... 또 새끼 강아지를 한마리 키워 볼까?하는 생각이 든다.

그래서 지난 주 롯데 마트를 가는 길에 한마리 업어왔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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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은 '탐'
요즘 탐앤 탐스 페퍼로니 프레첼을 간혹 먹다보니 얼떨결에 한 작명이다.

애니 --> 제니 --> 케니 (암놈의 이름은 이렇게 가고) 다음 숫놈은 탐스로 정해졌다.
아직까지는 숫놈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지만 곧 집안의 평화와 탐의 평온을 위해 거세할 계획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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견종은 푸들, 생년월일은 2008년 6월 5일로 아직 2개월도 되지 않았다.
근데... 참... 똑똑한 것 같다.
큰 강아지만 키워온 나로써 너무 작은 넘이라 생소하긴 하지만..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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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니하고는?

너무나 잘 논다. 제니가 워낙에 '친절한 제니'이다보니, 새끼 강아지도 잘 돌본다.
탐이 간혹 처녀 젖을 빨려고 해서 난감해 하지만...